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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 살 때는
메론 씨앗이 개수대에서 (깨끗하진 않지만) 물 먹고 싹을 틔워서
꽃까지 핀 적이 있었더랬지.
2008년 증거샷.jpg
지금은 할머니가 개수대를 자주 청소해주는 덕에
(난 여전히 잘 안함)
그럴 일이 없다.
왠지 재미가 없다고나 할까. ㅋ
깨끗하게 사는건 맞는건데
재미가 없어.
다람쥐를 키우면 여기저기서 싹이 난다는데
하기사 풀어키울게 아니라서 의미없겠다.
뭔가를 키운다는 건
애들로 끝해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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