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동서가구 로뎅원형스툴

아맹꼬 2019. 8. 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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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 낮아지니 예전에 쓰던 의자들이 좀 불편하다.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 스툴을 사기로 결정.
대부분 식탁이나 책상사이즈에 맞춰져있어서 적당한 걸 찾는 게 일이다.
소파높이는 36센티가량
사야할 스툴도 그정도 높이여야 한다.

한 3일을 이런저런 검색어로 다양하게 낮은 의자종류로 검색하다 도저히 36센티는 맞추기 힘들어서 40센티로 스스로와 합의를 했다.
그렇게 찾은 의자다.
아니 스툴이다.


동서가구 사이트가 저렴하면서도 무배다.
두개에 45,342원.
배송도 엄청 빨라서 주문하고 다음날 받았다.

완성샷부터.
쿠션까지의 높이가 40센티인데 앉으면 높이가 낮아져서 얼추 식탁에 편안한 높이가 되더라.

언박싱을 하면 다리네짝과 상판, 그리고 너트 등등이 들어있다.
모두 꼼꼼하게 포장되어있다.
다리가 들어있던 상자겉면에 한자로 무어라 적혀있다.
중국산이려나.
무튼 약해보이지 않으니 패스.

다리에는 조립하기 편하게 이미 나사?가 끼워져 있고 안전하게 캡까지 있다.
(둘째가 빼낸 캡을 모조리 가져가버림)

의자 모서리 구멍에 맞춰서 끼우면 된다.
메뉴얼도 들어있어 완전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다.

합체.
조이는 것도 의자 하나마다 들어있다.
덕분에 2개 생김.


의자가 두개니까 8번 반복하면 의자 완성.
애둘이 번갈아가며 동참했고 내가 주 조립, 아빠님이 마지막으로 꽉 조이기를 해줬다.

다시 완성샷.
모양은 네모와 원형 두가지고
(쓰고나니 네모가 이제품이었는지 다른거였는지 헷갈린다)
색상은 3가지였던 것 같다.

그린만 구매가능해서 이걸로 샀다.
우리집에 적당한 색이기도 하기에 다행으로 여겼다.



우선 더 푹신하라고 쿠션 하나씩 올려놨다.
벌써 큰넘이 책 볼 때 다리올리더라.
딱 좋은 위치긴 하다.

소파에 커버씌우고 다리 다시 달고 의자구입하니 일차적인 식탁영역은 완성된 듯 하다.
이 영역에서 손님이 2명까지는 어떻게든 커버가 되지싶다.


이제 책상할인이 들어가는 시즌이 되면 둘째 책상 사주면서 대대적인 이동이 있게 되겠지.
그때까지 현 모습으로 만족하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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