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코딩펫, 코딩 애벌레

아맹꼬 2017. 11. 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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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아빠님이 URL을 보냈다.

홈플에서 코딩펫이란 걸 싸게? 판다고.. 


.... 코딩펫이라... 아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장난감이려나... 

하고 넘겼다.


그러다 주말이 되어 홈플에 가니 아들들이 어떤 연유인지 여기에 들러붙는다.

큰 녀석이 코딩펫 사달라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넘어간 엄마(나)는 큰애에겐 코딩펫을.

자기도 코딩펫을 사겠다는 둘째에겐 이건 8살부터 가지고 놀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간신히 코딩애벌레로 회유시켰다.


코딩펫은 오만 얼마얼마

코딩애벌레는 3만 얼마얼마

합치면 거의 10만원돈........ ㅠㅠ


시댁 근처 홈플에서 샀고 시댁에서 제품을 꺼내서 애벌레 박스는 버렸다.

그래서 사진 없음.



코딩펫 박스.

초,중,고 소프트웨어 정규과목 편성이라는데 잘 모르겠다.

초1인 우리 아이는 방과후에서 로봇을 하고 있는데 만들기(조립)만 하고 소프트웨어는 선생님이 업로드시켜주는 식이더라.

코딩은 고학년부터인건가.


무튼 사고를 순차(절차)적으로 하라는 의미인가부다.

근데 4차산업혁명은 왜 써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단순 개발자는 사라질건데.. ㅋ


뒷면.

코딩책도 있다.

그거 따라서 하라고 하는데 우리 아들은 스스로 하진 않더라.

아빠가 도와줘야 그나마 하고 기본적으로 그려져있는 곳을 따라 가는 걸 더 좋아한다.

코딩펜이라고 들어있는데 두꺼운 보드펜이다.

둘째가 그 펜으로 여기저기에 그리려고 해서 그걸 제지하는데 나의 에너지를 몇 번이고 쏟았다.


머라머라.


오늘의 주인공인 코딩펫 코코

꺼내서 전원을 켜자마자 빨간 색이 나오면서 위협적인 음악이 나와서 둘째가 깜짝! 놀래면서 떨어뜨렸지. ㅋㅋ

그 모습이 참 웃겼었다.


뒤집어보자.

제품 시리얼번호 적혀있고 전원있고..

모드 변경하는 제일 큰 하얀색 버튼이 있다.


모드는 네가지다.

감정코딩/하우스코딩/카드코딩/프리코딩


충전해서 가지고 놀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차차.


그 다음 둘째의 애벌레

3세부터 7세까지 놀 수 있다는 애벌레

기능은 단순하다.

마디마디를 조립하는 식.

보는 것 그대로 전원과 방향, 음악 기능 마디와 얼굴이 있다.


피셔 프라이스와 합작한 건지 커다랗게 피셔프라이스라고 적혀있다.

애들에게 접근성 좋게 .... 귀염귀염 얼굴 애벌레


우측, 좌측, 직진, 소리, 전원 등등


얼굴만 자세히 한번 더 보자.



마디는 USB로 되어 있다.

애들이 힘줘서 끼우면 쏙쏙 잘 들어간다.


이전에는 버튼식으로 뭔가 제어했다면 이건 조립식이란 점이 다르다.


직진하는 시간은 꽤 길고

방향은 직진에 1/3 정도의 시간.. 


무게감도 꽤 되고 이건 충전이 아니라 건전지가 들어가는 식.

(일반건전지 4개)


이것도 자세한 것은 차차해야겠다.



지금까지 겉핥기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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