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 13

(25)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마리안느 머스그로브

2008년 호주 가족상담협회 어린이 문학상 2007년 호주 국립 평화 어린이 문학상 최종 후보 호주 아이들 책은 어떤 내용인가 궁금해서 들인 책이다. 리뷰까지 쓸 정도니 (내)마음에 들었단 이야기. 줄리엣은 걱정이 많은데다가 모든 일은 자기 책임이라 생각하고 사소한 일까지 속으로 가져가는 아이다. 그러다보니 신경성 알레르기까지 생길 정도고 회피를 하기 위해 강박적인 취미를 즐긴다. 그러다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를 알게되고 걱정이란 것이 끌어안고만 있어서는 해결이 되지않는다는 것을 배워간다. 울 큰아이도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아이다. 한동안은 엄마아빠 혹은 자신이 죽을까봐 매일 밤을 눈물바람으로 보내기도 했다. 지금도 사고날까봐, 무언갈 놓고 올까봐(정작 챙기지는 않으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실,..

◇ 小小독서 2019.06.06

6월 4일

1. 읽고있는 책들 남방큰돌고래 단어의 사연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걱정 걸어두는 나무(애들책) 마블맨(이북) 읽다만 책 마션 산책자 등등 2. 보고있는 거 : 셜록 3. 가끔 이런것들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전에 나루토였던가? 분신술을 펼치고 기술을 익히면 다시 합쳐진 후 본체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급 부러워지는군. 4. 테드 창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예스24에서 이야기하길래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을 사봤다. 언제쯤 읽을 수 있을까? 마션도 재밌었는데 가지고 다니는게 힘들어서 읽다말았구만.

◇ 날적이 2019.06.04

6월 1일

1. 시어머니 생신으로 시댁에 옴. 오는 길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휴게소를 들려서 소떡소떡,옛날핫도그2,핫바,옥수수,회오리감자,보리차,커피캔2,뽀로로음료 를 사먹었다. 28천원어치다. 손을 닦으러 가면서 롯데리아를 발견했다. 거기서 먹었어야 했나. ㅡㅡ 2. 올해도 시댁 처마에 제비식구가 살고있다. 4마리 새끼들이 거진 성체가 되어있다. 작고 까만 8개의 눈이 깜빡거리는 게 참 귀엽다. 우리애들은 요즘 시대에 제비도 보고 좋구나.

◇ 날적이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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