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래 작가가 박웅현 CCO를 인터뷰하면서 대화를 하기도 하고 박웅현을 분석하기도 하고 강창래작가의 생각을 적기도 한 내용이다. 2009년에 나온 책이라 여기 언급된 광고는 어린 친구들을 모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마흔이 넘은 내겐 레전드급 광고들이 다는 아니겠지만 박웅현 으로부터 나왔다. 예전에 책은 도끼다와 여덟단어를 통해 익히 알고있고 좋아하는 터라 문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현 시점에 좋은 읽을거리가 되었다. 크리에이티브하다는 것 창의적이다는 것 그건 단순히 책만 많이 읽어서 이뤄지지 않는다. 독서를 통해 시야가 확장되고 문장력이 향상되는 건 맞는 듯 하지만 그보다는 보는 눈이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잘 보는 것! 앞서 읽었던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그런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