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저자는 부모인가? 부모라면 아이는 몇 살인가? 성공적으로 아이를 키워냈는가? 일단 저자는 부모다. 남매인 듯 하고 아직 어린 것 같다. (성인이 되지않았다) 성공적이란 기준이 모호하긴 하지만 책 속의 아이들 행동으로 봐선 괜찮은 것 같다. 이런 기준을 세운 이유는 남의 아이를 다루는 것과 내 아이를 다루는 것은 엄청나게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이란 것도 대기업이나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했는가가 중점이다. 내용은 역시나 공부 잘하는 것과 연계된다.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공부 위주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저자의 딸이 만4세 때 영어독서클럽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보고, 그럴 수 있겠다 했는데 글요약과 자신의 느낌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