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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니팅. 아인슈페너 가디건 by 울다방

굿실 소프트에코 실을 샀는데 테스터가 되었고 마침 게이지도 맞았던 기가 막힌 매칭. 원작은 4.5미리지만 난 4미리인것이 다르지만 뭐 그정도면 훌륭하다. 연두색이 3볼 반, 배색실이 1볼하고 3분의 2정도 배색실을 카라에 거의 다 썼다. 카라부터 몸통 고무단까지 원큐에 떠내려가고 소매만 10코 가량 주운게 다임. 12월18일에 도안받아서 뜨기 시작해서 12월30일에 세탁에 단추까지 달았다. 사이즈별 두명씩 테스터가 있는데 내 배색이 젤 오징어. 단추는 갖고 있는 범위에서 달았는데 다섯개가 딱 맞는게 없기도 하고 있는건 좀 아쉬워서 1,2,2개씩 달았다. 좀 더 발랄해진 느낌. 도안 정리를 함께 해서 그런가, 뭔가 함께 하는 기분. 패턴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떠진다. 카라가 커서 등이 따습다. 단추달기 전..

◇ 부끄手작품 2024.01.01

북유럽조끼에서 무늬뺀 조끼

시아부지 타겟으로 만든건데 과연 맞을까 모르겠다. 내가 스웨터입고 위에 걸쳤을 때 그냥 자연스러운 핏이 나왔던거라...작을지도. 케이크얀 두겹으로 해서 7미리로 쭉 뜨다 넥버튼밴드와 겨쪽만 6미리로 떴나부다. 좀 더 유연한 편물이 되려면 8미리가 맞았을 듯. 가슴단면이 49센티인데 이게 세탁전이라 세탁하고 좀 늘리면 넉넉해지지 않을까나. 넥버튼밴드를 더 떴어야했는데 손에 무리가 되는듯 해서 일찍 마무리하고 걍 오픈으로 해야하나 하다 그건 아니다싶어 위 결과물로 낙점. 또 내맘대로 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ㅋㅋ 작으면 도로 가져와서 내가 입던가.

◇ 부끄手작품 2023.12.17

라나베스트 M사이즈

집에 있는실 3합에 얀메이크 모헤어 6볼 합쳐서 5.5미리와 5미리로 떴다. 뭔가 마이 큰 느낌이다. 원래 오버사이즈 베스트랬는데 내가 너무 크게 뜬건가? 집에 있던게 옛날실이라 무겁다. 아니 보통의 실들이 다 그런건가? 면사인건지 어떤건지도 모르겠네. 앞뒤 모두 어깨경사가 들어가서 좀 더 마음에 든다. 모두의 라나라더니 오픈챗방에서도 여러명이 뜨고 있더라는. 그리고 모두가 칭찬하는 도안. 서술형과 차트가 모두 존재해서 나같이 서술형에 취약한 사람에겐 진심 좋았다. 첨엔 서술형만 있는 줄 알고 그거 따라하는데 무늬가 안 그려져서 힘들었다. 물론 완성본을 잘 봤으면 알았겠지만서두 머리가 거기까지 미치지 못함. 겨 합체.어깨경사가 이쁘구나야.뒤 다 뜨고 앞면 들어갔을 때 11월 14일에 시작했나부다. 첨엔 ..

◇ 부끄手작품 2023.12.12

김대리의 데일리뜨개. 드롭숄더탑다운

두찌한테 매번 조끼만 떠주다 이번엔 풀오버를 떠줬다. 김대리의데일리뜨개 에서 드롭숄더탑다운 얀메이크 알파카모헤어 녹색 4볼하고 6분의1정도 집에 있는 실 두 종류를 합사했다. 원작은 7미리인데 애 사이즈와 실 두께에 맞게 5미리도 변경했다. 사실 처음 시작만 참고하고 나머지는 죄다 맘대로. 실 개별로는 매력적이지 못한데 합치니 이뻐짐. 넥은 겹단으로. 넥과 소매는 짜투리실로. 근데 실이 따가운건지 애가 맘에 들어해서 입고 딩굴다가 따갑다고 벗었다. 세탁 후 매직을 희망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걱정이다. 이 형태는 오버핏으로 입어야 예쁜데 내가 입으면 그 느낌이 살지 않아서 아쉬워지는군. 난 참 뚠뚠해보이네. 팔한짝 남았을 때.나름 카뜨도 했다.개별로는 매력적이지 않아.ㅋㅋ

◇ 부끄手작품 2023.11.26

내 맘대로 조끼. 할머니용

내 맘대로 뜬거라 라인도 안 맞네.ㅋㅋ 엄마 겨울나기용 조끼 실이 부드러워서 딱 좋겠어서 또 내 맘대로 뜸. 정말 맘대로 뜬게 티가 나는게 라인이 안 맞아.ㅋㅋㅋㅋ 얀메이크 탐이나 4볼하고 10퍼정도 짜투리 실 목하고 암홀. 5미리 대바늘 남은 실들은 또 어떻게 써먹어야하나. 착샷은 조끼위에 조끼입기. ㅋㅋ 덧. 라인 맞춰서 단추 다시 달았다.

◇ 부끄手작품 2023.11.26

내 맘대로 조끼.으른용

예전에 뭔가를 만들려고 얀메이크 뽀글이실이랑 1합짤 하나를 합사해놓고 8미리로 뜨던 게 있길래 풀어버리고 다시 승희실에서 산 보라.민트색 실까지 합쳐서 5미리로 무작정 뒷판 뜨고 앞판 뜨고 뽀글실이 떨어져서 굿실 아크릴모헤어로 이어서 떴다. 6미리도 했으면 편물이 좀 더 부들부들해졌을건데 아쉽다. 넥이랑 팔은 어디선가 받은 실뭉치 중 제일 적당해보이는 걸 갖다 썼다.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사실, 왼쪽팔고무단을 풀고 다시 뜨고 싶은데 귀찮다. 안쪽으로 말리는 게 거시기하다만. 쩝. 눈 감았다. 옆구리는 가터뜨기함. 거기서 늘릴 걸 그랬나봐.넥은 승희실이랑 섞어 떴다.다채로운 쪽이 더 예쁜 것 같다.목이 엄청 파인 느낌.

◇ 부끄手작품 2023.11.15

내 맘대로 조끼.아들편

폴인뇽 뜨기 전에 뭔가 빨리 끝내고 싶어서 시작한 내 맘대로 탑다운조끼. 팔을 달려다가 실도 모자르고 해서 조끼로 강제 변경되었다. 바늘은 아마도 4미리나 4.5일려나? 기억안남. 실은 마타타 네이쳐얀 그라데이션 부드럽지만 실이 좀 무게감이 있다. 세탁기로 세탁해도 변형 없는 실이다. 잘 보면 무늬가 보인다.목과 밑단은 색을 넣어줬다.바늘비우기로 구멍도 내고 멍석도 넣었지만 잘 안보인다.넥라인은 입기 편하라고 조금 터놨다.

◇ 부끄手작품 2023.11.11

폴인뇽 가디건. 조금 변형본.

진짜 완성! 수선집에 지퍼 달려고 알아봤더니 2만팔천원이래서 결국 집에서 단추구멍내고 단추 달았다. 단추세트 사놓은 게 6개짜리라 하나는 집에 있는것 중 그나마 위화감 덜한 걸로 마무리. 잘 입어야지. 최초의 구매 도안. 무늬에 반해서 손에 넣었는데 그당시엔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아미티에랑 판초베스트 떠보고 자신감 상승.세탁하기 전 사진이지만 세탁후랑 큰 차이가 없네. 4미리,3.5미리 바늘에 굿실 소프트에코 쉬어블리스 6볼 블루밍달리아 2볼 10월 9일 시작해서 11월 7일 맺음. 원작은 앞섶하고 넥라인 순으로 뜨는데 난 넥라인을 먼저 하고 앞섶함. 두께감도 다르다. 소매도 그대로 진행하면 너무 길까봐 8단,6단마다 줄였다. 바디도 좌측 무늬 상하 반대로 뜸. 이건 실수 ㅠㅠ 실을 가볍고 세탁후 기모감..

◇ 부끄手작품 2023.11.10

아미티에 가디건

다 떴다. 만세! 착샷. 굿실에서 세일하는 실이라 재료비는 5900원 코튼이라는데 막 부드럽진 않다. 실을 처음 만져봤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그래, 넌 아미티에용이다 하고 시작한거. 게이지를 대충 내보니 105사이즈를 떠야할거 같아 바늘을 한사이즈 키우고 95사이즈를 떴다. 세탁 후 수축이 심하지만 않으면(제발!) 적당히 맞지 않을까나. 지금이 딱 좋긴 하지만.. 바늘은 4.5와 4미리 사용. 이것도 오늘 찍은거. 앞섶과 단추 달기 전 한 컷. 12일만에 만들었군. 11일차. 우측팔10일차. 좌측팔 완성. 손목 고무단에서 편물이 돌아서 당황.9일차.8일차. 쉬엄쉬엄.느적느적.7일차. 소매 시작. 앞섶부터 할까하다 실 모자르면 낭패다 싶어서 소매 고!6일차. 몸통 다 뜨고 어깨 붙여서 합체5일차. 앞..

◇ 부끄手작품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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