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실 소프트에코 실을 샀는데 테스터가 되었고 마침 게이지도 맞았던 기가 막힌 매칭. 원작은 4.5미리지만 난 4미리인것이 다르지만 뭐 그정도면 훌륭하다. 연두색이 3볼 반, 배색실이 1볼하고 3분의 2정도 배색실을 카라에 거의 다 썼다. 카라부터 몸통 고무단까지 원큐에 떠내려가고 소매만 10코 가량 주운게 다임. 12월18일에 도안받아서 뜨기 시작해서 12월30일에 세탁에 단추까지 달았다. 사이즈별 두명씩 테스터가 있는데 내 배색이 젤 오징어. 단추는 갖고 있는 범위에서 달았는데 다섯개가 딱 맞는게 없기도 하고 있는건 좀 아쉬워서 1,2,2개씩 달았다. 좀 더 발랄해진 느낌. 도안 정리를 함께 해서 그런가, 뭔가 함께 하는 기분. 패턴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떠진다. 카라가 커서 등이 따습다. 단추달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