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291

레고 클래식 11009 브릭과 그림자놀이

오늘 홈더하기에서 할인하길래 두찌가 좋아할 것 같아 샀다. 레고 그림자놀이. 메뉴얼대로 만들고 빛을 비추는 방식인데 (그림자놀이니까 당연한거지 ㅋ) 라이트가 두 개 들어있다. 그림자를 만들기 딱 좋은 거리감이라고 해야하나. 이것도 메뉴얼대로 만든거. 고래를 만들어서 위 아래로 비추면서 놀고 있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쌓아줄 수 있지 않을까. 만드는 건 쉬운 편이다. 그림자로 모양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야 하나보다. 레고의 세계는 여러가지 확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게 흥미롭다. 전에 어서와에서 레고 회사가 나왔을 때 울 둘째가 저기서 재밌게 일하고 하면 좋겠다 싶더라. 아직 먼 이야기고 외국계회사를 들어가는 게 쉽지 않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말야. 나 어릴 때 레고는 꿈의 장난감이었는데..

◇ 小小리뷰 2021.03.09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크림

백만년만에 선크림을 다시 샀다. 2018년인가 17년가에 비비크림 대신으로 워터프루프인지 하나 사서 대여섯번 쓰고 안써서 이번에 버리고(미안하다) 이번엔 좀 덜 답답한 걸로 구매했다. 중간에 스틱형 사서 얼굴과 팔 등을 바르고 다녔었는데 이것도 꾸준함을 요하는지라 쉽지 않구나. 처음엔 지금 쓰고 있는 화이트닝 제품 계열의 것이 좋아보여서 그걸 사려고 했는데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 가성비, 리뷰도 나쁘지 않은 이니스프리 걸로 선택. 쿠팡에서 팔천얼마에 구입했다. 기본적으로 난 기초도 회사 나갈 때나 바르고 평소엔 애들 로션 바르고 화장 자체를 아예 안하는 사람이다. 눈썹만 나갈 때 그리고 잠깐 나갈 땐 걍 나간다. 그래서 얼굴 톤도 칙칙하고 애 둘 낳으면서 기미도 쫙 깔렸다. 몇백 들여서 박피하고 어쩌구하느..

◇ 小小리뷰 2021.03.08

샤오미 스팀 다리미

2019년에 샀다. 언박싱 사진만 찍어놓고 지금까지 쟁여놓고 있다가 사진 지울 겸 리뷰글을 적는다. 박스가 뜯기 편하게 되어있는 게 포인트인 사진. 요즘 예스24에서 책을 이런 식으로 포장해서 보내던데, 박스가 두툼해서 일케 뜯기진 않는다. 내가 손아귀힘이 없긴 하지만. 박스 열면 이렇게 있다. 220볼트 아님. 구성품 본체, 물통, 전압변환기,브러쉬 테스트해서 보내기 때문에 물통에 물기가 있단다. 물통에 보면 실리콘 마개가 있다. 요걸 열고 물을 살살 넣음 된다. 개인적으론 내부를 바싹 말린 상태를 유지해야 물 때도 안끼고 좋을 것 같아서 저 마개를 어떻게든 열어놓는데 경첩이 있는 식이 아니라서 힘들다. 사각이라 물이 다 빠져나오게 하기는 불가능하고. 합체. 드라이기로 오인받기 딱 좋을 뽄새. 스팀 나..

◇ 小小리뷰 2021.03.05

다용도실 정리는 특대형선반으로

어지럽고도 어지러운 울집 다용도실이었다. 인테리어할 때 김냉 위에 선반을 달아놨었는데 보일러 교체하면서 떼내면서 이렇게 되어버렸다. 애들 밥상 올려서 간신히 수납이란 걸 해왔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압축선반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한 모양이다. 베란다 전면을 지를 수 있는 압축선반이 나오다니. 광폭특대형이다. 길이에 따라서 하중이 달라지긴 하지만 무거운 걸 올리진 않을거라 개안타. 부품은 단촐하지만 이 녀석이 수행할 역할은 어마어마하다. 설치과정은 랑군 혼자 해서 생략. 짠! 연통 쪽은 열기도 있을거라 한쪽에만 정리했다. 거의 김치통이지만. 난 기쁘다. 탄성이 나올만한 비포는 아니지만 실제로 필요한 경우도 있을거라 참고용으로 올림.

◇ 小小리뷰 2021.02.24

심심풀이 게임. 색칠하기. happy color

게임을 하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모된다. 그래서 제일 오래하는 게임을 지웠다. (사실 보스깨기가 힘들어서 포기한거) 그리고 며칠 지나니 조금은 허전해지기도 했고 컬러테라피한다 생각하고 색칠게임을 찾아봤다. 오늘 글을 쓰기 위해 재검색해봤는데 역시 많다. 여튼 평점 4.6을 기록한 해피컬러를 설치했다. 지금 내 폰에 설치된 게임들 라이트한 게임만 설치되어 있다. 지금까지 색칠한 것들. 숫자1이 적혀있는 컬러를 선택하고 포샵에서 투명영역을 표시하는 처리가 되어있는 영역을 터치해주면 색이 칠해지는 식이다. 1을 선택하면 이미지에 저렇게 표시된다. 컬러1에 해당하는 영역을 다 칠하고나면 1은 사라진다. 그림 하나 당 70개이상의 색이 들어있다. 눈이 아프기도 하지만 그냥 머리 아플 때 힐링이구나하고 하루..

◇ 小小리뷰 2021.02.17

스테인레스 가림막

처음엔 가림막없이 살다가 벽에 튀는거 닦다 내가 먼저 쓰러지겠다 싶어서 알루미늄으로 된 걸 사서 썼다. 그것도 두번이나. 첫번짼 민무늬, 두번짼 무늬 많이 파는 거라 한번쯤은 봤을거다.초반엔 잘 닦여서 괜찮았는데 갈수록 열기로 인해서인지 잘 안 닦이더라. 그래서 이 모양이 되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번엔 돈 좀 쓰자 생각해서 스뎅으로 알아봤다. 몇년 사이에 한두개 더 늘었네. 다만 중국 제품이라는 게. 사이즈는 높이 30 에 가로 얼마 이런식이고 사이즈에 따라 책정된다. 난 아예 가스렌지 세로 길이에 맞게 사느라 높이 50센티짜리를 샀다. 처음 사진처럼 방벽이 되었다. 모서리 찝어주라고 준 건 왠지 날카로울 거 같아서 사방을 함께 온 고무인지로 끼워놨더니 랑군이 접히는 부분이 위험해 보였는가 하나를 빼..

◇ 小小리뷰 2021.01.26

쉐프본 식세기 젓가락 빠짐을 보완하다.

식세기를 사고 자주는 아니지만 이용을 한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젓가락이 문제다. 그림 상에는 젓가락이 통통한 거라 안빠지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납작한 젓가락은 저 아래로 쏙쏙 빠진다. 그래서 쉐프본이 대안책으로 이야기하는 게 저 컵 트레이에 얹으라는 것이다. 구매 시 함께 온 컵트레이는 젓가락이니 가위등을 올리면 자꾸만 빠져서 젓가락이 다 빠져 나왔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교환을 받아 이제 빠지진 않는데 각도가 거의 35도정도로 되는 통에 젓가락이 굴러다니더라.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하나 찾아봤다. 대부분 설치와 첫 리뷰들만 쓰고 그 이후나 젓가락 이야기는 없더라. 그러던 중 다른 회사 제품 글 중 걸이식 수저꽂이를 이용하는 걸 봤다. 그래. 그게 답인것 같다. 원하는 제품을 검색하기 시..

◇ 小小리뷰 2021.01.15

쉐프본 워시폴8 식기세척기. 그리고 간단하게 직수 해결!

인덕션과 식세기에 대한 고민을 몇달동안 하다가 인덕션은 포기하고 식세기는 질렀다. 집사 3종이라고 식세기 검색하면서 알게 된건데 건조기,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라고. 건조기의 은혜는 이미 누리고 있던 터라 그렇구나아 싶었다. 무설치 중 6인 이상의 것을 보다가 쉐프본을 먼저 보다보니 엘지나 sk는 가격면에서 망설여 졌다. 자동열림 기능이 좋겠지만 활짝 열리는 것도 아니라서 그걸로 될까 싶기도. 여튼주문하고 이틀만에 도착함. 주방 세제도 함께 주문했는데 동시에 도착해서 기분이가 좋더라. 어마어마한 박스라 택배기사분이 집안까지 들여다 줬다. 이 제품은 설치기사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랑군이 설치하려고 내부에 든 것들을 빼내고 있다. 사이즈를 봐서 어느 정도의 공간감을 가질 것이다고 예상을 했지만 정수기랑 이..

◇ 小小리뷰 2020.12.12

앳플리 atflee T8 스마트 체중계

카스 인바디 측정 체중계를 써왔는데 애들이 끌고 다니면서 버튼 쪽이 맛이 가더니 사망했다. 급한건 아니었지만 최저가가 쿠팡쪽에 있어서, 심지어 로켓배송이어서 다음 날 잽싸게 받아버림. 가격은 이만사천팔백원. 본체, aaa배터리 3개, 메뉴얼, 메뉴얼요약본이 들어있다. 본체와 배터리를 합제하면 매우 심플한 체중계로 여겨진다. 화면상엔 무게만 나오기 때문에 자체만으로는 인바디 정보를 알 수 없다. 카스는 자체 화면에서 체중 외 체수분량, 체지방량 등 두어가지 정보를 보여줘서 다른 액션은 필요치 않았는데 앳플리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위해선 핸드폰이 필요하다.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어서 발로 조용히 밀 수가 없다. 그게 장점이면서 단점이네. 와. 핸드폰에 깔려있는 걸 올렸더니만 어마무시하게 크게 올라가네. 여튼 ..

◇ 小小리뷰 2020.12.09

에이든 여행지도, 세계지도

받자마자 뜯어서 벽에 붙였더니 박스컷이 없군. 꼼꼼하게 왔다. 박스도 탄탄해서 기다란 물건을 보관할 일이 있으면 쓰려고 킵함. ㅋ 벽에 여유 공간이 없어서 베란다 중문쪽에 붙였다. 게임할 때 빼곤 거실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여기밖에 공간이... 스티커랑 여행책자랑 들어있는 패키지와 방수처리된 휴대용 여행지도. 벽에 붙인거랑 사이즈, 내용이 동일하지만 휴대성이 좋다. 여행지도라 그 지역에 유명한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역사가 적혀있는 지도도 있던데. 국기 밑엔 수도도 적혀있다. 수도가 여러 개인 나라도 있단 걸 덕분에 알게 되었군. 그리고 세계지도가 어떤 방식으로 그려졌는지에 따라 대한민국 영토 크기가 다르단 것도 구매하면서 알게됨. 생각보다 우리 땅이 작지 않다는 말만 기억난다. 패키..

◇ 小小리뷰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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