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기억으로 만들기 위해 세번 이상 반복하라고 한다. 이 것을 이용하면 나쁜 기억을 빨리 잊을 수 있다. 가령 전철에서 발을 밟혔다고 가정하자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닌 살짝 기분 나쁘게 밟혔다고 하자. 우린 대부분 그 일을 아는 사람을 만나자마자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번 이상 이야기했다면 반복의 논리로 주기억이 되기 쉽다. 고로 어지간한 일이 아니라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럼 내 뇌는 그 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여기고 기억보관소에 담지 않을테니까. 다만 비슷한 일이 반복된다면 말하지 않아도 예전일이 떠오르겠지? 과거 일을 잘 기억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잘 살펴보자. 아마 그 사람은 반복해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내 일도 세세히 기억하고 있다면 내 이야기도 다른 사람에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