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졸리다
아맹꼬
2015. 11.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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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이어지는 야근
비오는 겨울
해는 더디뜨고 아침이 된건지
눈은 따끔한데
심심하다고 핸드폰 들여다 보고있다.
책은 들고다니기 귀찮다고 회사에 쌓아두고
두권을 다 먹어치워야 하는데
간만에 음악까지 듣고
비는 오고
센치해지는군
비오는 겨울
해는 더디뜨고 아침이 된건지
눈은 따끔한데
심심하다고 핸드폰 들여다 보고있다.
책은 들고다니기 귀찮다고 회사에 쌓아두고
두권을 다 먹어치워야 하는데
간만에 음악까지 듣고
비는 오고
센치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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