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병맛이 된 싸이월드.. 싸이홈.
아맹꼬
2015. 12.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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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시절부터 사용해온 유저였다.
연예시절부터 큰 아이 낳고 .. 변화되기 전까지도 계속 그 공간에 사진을 올리고 글을 올리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개편을 하였고..
병맛이 되었다.
일단, 완전 폐쇄적이 되었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내 동의없이 내 공간에 광고를 싣고 수익을 나눠주지 않는다.
콘텐츠는 내 것인데 뭐하는 건지..
동영상도 올릴 수 없다.
장점이 없다.
신랑과 나는..
정말 고민이 되었다.
나야 어찌되었건 티스토리로 이사왔지만
신랑은 아이들 사진을 올리고 일종의 백업이나 공유의 공간으로 사용했는데
그 기능을 대체할만한 곳이 없다.
네이버 블로그 정도?
(거긴 서로이웃이란 게 있다)
티스토리는 팀 블로그라는 게 있긴 한데
내가 초대권이 없다보니 (딱 한번 생겼었는데.. 그 때는 왜 생긴건지 모르겠다)
테스트를 해볼 수도 없다.
블로그란 공간이 어찌보면 추억 그 자체인데
아예 시작을 말았어야 했나. ㅠㅠ
내 추억들..
내 맘대로 검색도 못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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