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낡은 패딩 수선하기
아맹꼬
2016. 2.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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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이 보인다.
아마 깃털들을 잡아두기 위한 내피?겠지.
바늘이 보여 알겠지만
거창한 수선은 아니고
검은실로 흰색을 가려주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스포츠띠인가 밴드인가를 붙여볼까도 고민했는데 손목시보리를 떼고 다시 붙여야하는거라 괜히 일만 커질 것 같아 이 방법을 선택한 것
스티칭 기법 중 면적 채우기랄까
깃털이 바늘과 함께 딸려나오는걸 보니
왜 수선집에서 안해주려했는지 알겠더라.
패딩 수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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