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아홉살 마음사전
아맹꼬
2017. 5. 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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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집안이라 그런건지
아이들 감정표현에 서투른 듯 하다.
울고있으면서 왜 그러냐 물으면 몰라요가 다인 아들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고 산 책이다.
리뷰도 꽤 괜찮았고 그림도 예뻐서 내 맘에 쏙.
만화처럼 감정에 대한 상황이 그려져 있어서 이해가 잘 될거 같다.
단순히 화난다가 끝이지 원망스럽다고 한적은 없다.
읽으라 이야기하면 싫어할거라 책상 위 책꽂이에 꽂아두고 발견하길 바랐는데 오늘에서야 드디어!!!!!
몇몇 감정들에 집중했는데 그걸 놓쳤다.아깝네.
그 옆은 그 외 감정에 대한 상황들이 짤막하게 적혀있다.
재밌었는지 내일 학교 가져가서 보겠단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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