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맹꼬 2017. 6. 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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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입원을 하셨단다.

항암치료를 위한 일주일.. 


갑작스럽게 결정된 일이었고 엄마 전화로 알게 되었지만

참.. 으.. 로.. 

그렇네. 


딸은 여행갈 생각, 책 생각, 농땡이 생각 등으로 가득차있는데

엄마, 아빠는 또 그 병원 생활을 시작한다.


.... 


어제 본 알쓸신잡에서 

알콜 소비량은 구소련쪽이 많다는데 알콜성치매는 우리나라가 더 많다고.. 

그게 평균수명이 늘어서 그런거라던데.. 

암도 그런 것과 비슷한 걸까.


오래 산다는 게 좋은건지 어떤건지 ...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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