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책 3

(40)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무려 5권짜리 시리즈를 근5일만에 다봤다. 만약 어디서든 책만 읽을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면 3일안에 다 볼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역시 책은 처음 읽을때가 가장 흥미진진하다. 영화도 안봐서 대충의 내용만 아는 상태여서 그런지 다음장이 계속해서 궁금했다. 불사조의 기사단은 부를 수 없는 이름의 그 자에게 맞서기 위해 결정된 단체인데총 멤버가 누군지는 해리의 관점으로 진행되므로 전체적으로 알 수 없다.시리우스의 집을 들락날락 거리는 사람들 위주가 다인 것은 아니겠지.(집안에 소리지르는 액자가 있다면 참 끔찍할 것 같다) 등장인물들이 늘어나서 이름을 인지하는 것도 일이다. 그나저나, 읽는 내내 해리포터가 사춘기 청소년이고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아이라는 것을 까먹는다. 해리가 왜이다지도 무모하고 저돌적인지, ..

◇ 小小독서 2019.08.08

(39)해리포터와 불의 잔

4권 세트가 시작되는 불의 잔. 읽는 시간이 2배 그래도 책으로는 처음 접하는거라 새로운 느낌이다. 영화로는 봤는지 가물가물. 범인이 누구인지 누가 죽는지는 대충 알고 있어서 막 궁금하고 그런게 덜했던 것 같다. 하기사 해리포터가 나온지 한참이라 아예 모르고 보긴 힘들겠지. 책을 보다보니 아씨오는 내게 참 필요한 주문이다. (지팡이를 들고 있는 상태여야 하는 게 맹점) (역시 염력인가) 자! 이제 5권짜리 시작이다!

◇ 小小독서 2019.08.03

(37)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빠져들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한번 빠지면 현재의 시름을 잊게 해준다. 3번째 시리즈가 되어서야 해리가 행복한 기분으로 더즐리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다니. 그나저나시리우스에게 기대는 해리의 심정을 헤아려 볼 수 있을까.아빠의 친구, 같은 마법사라는 이유로함께 지낸 시간이 거의 없는데도 맹목적으로 메달리는 아이의 심정이란그만큼 두들리가족에게 당한 것이 많다는 거겠지? 이제 네번째 시리즈 시작이다.

◇ 小小독서 2019.07.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