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마음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이다. 시리아난민 아이의 죽음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화가 나긴 했지만 연민의 마음이 더 컸다. 애들 작아진 옷이라도 보내볼까 했지만 그런것보단 돈을 보내야 좋아할것이라는 정확하지않은 정보를 듣고 말았다. 그러다 오늘, 시리아 내에 독가스 살포로 인한 민간인 죽음을 접했다. 쌍둥이 아가들의 사진을 통해서 너무나 생생하게 목격했다. 참을 수 없이 눈물이 쏟아진다. 미국은 혼자라도 나서겠다는데 그들이 할 행동은 독가스를 살포했다 여겨지는 자들을 응징하겠다로 해석된다. 그렇게하면 전쟁이 멈추나? 민간인이 죽지 않을 수 있나? 아마도 그로 인해 더 많은 민간인이 죽을거다. 그냥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총을 그 자리에 놓는 것이,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을 품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