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간만에 고깃집에서 지글지글..

아맹꼬 2015. 11. 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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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방도 크게 있고 (심지어 창문에도 크~~게 써붙여있음)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갔었지.

정육식당이라 1층에서 고기 골라 주문하고... 

애들 놀이방 있는 2층에서 지글지글.



여긴 삼겹살이 없다.

불판이 다 저런거라 삼겹살 하면 여기저기서 불쇼가 일어날 것.

숯이라 고구마도 저렇게 구워준다.


사진은 소고기 안심.


애들 이유식 때도 2+ 소고기(그래도 한우만 사서 먹였다잉) 먹였는데

이건 1+ 였던가?


울 아빠 비싸다고 머라머라 구시렁.. 

돈은 우리가 낼건데 왜 그러냐고 핀잔만 주었다.




머 덕분에 맛나게 먹고 

애들은 재미나게 놀고 

(다른 집 애들 집에 가고 나니 심심해하긴 했지만)



다음에는 양념갈비나 먹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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