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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방도 크게 있고 (심지어 창문에도 크~~게 써붙여있음)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갔었지.
정육식당이라 1층에서 고기 골라 주문하고...
애들 놀이방 있는 2층에서 지글지글.
여긴 삼겹살이 없다.
불판이 다 저런거라 삼겹살 하면 여기저기서 불쇼가 일어날 것.
숯이라 고구마도 저렇게 구워준다.
사진은 소고기 안심.
애들 이유식 때도 2+ 소고기(그래도 한우만 사서 먹였다잉) 먹였는데
이건 1+ 였던가?
울 아빠 비싸다고 머라머라 구시렁..
돈은 우리가 낼건데 왜 그러냐고 핀잔만 주었다.
머 덕분에 맛나게 먹고
애들은 재미나게 놀고
(다른 집 애들 집에 가고 나니 심심해하긴 했지만)
다음에는 양념갈비나 먹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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