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단포 구입

엄마가 울집에 있는 물주머니가 필요하다고 했다. 잘 때 필요하다고.

엄마 말대로 물주머니를 사려다가 전에 회사사람이 유단포에 대해 이야기한게 기억나서 검색해보니 물주머니보다 사용이 편하지 싶더라.
일단 물 넣을 때 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용량이 커서 오랜 시간 보온이 잘되지 싶다.

네이버에서 대충 검색해서 샀다.
2.8리터 짜리 두 개.
죄다 흰색이다.

일본말이 써있다.
저 뚜껑 돌려서 뜨거운 물 부으면 된다.
재질은 플라스틱이다.

파우치도 있다.

가격은 개당 8700원.
배송료 2500원.


어떤 블로그에선 캠핑에서 유단포 사용하는데 플라스틱이 아닌, 아마도 비싼 유단포로 예상되는 것을 버너에 올려놓고 물을 부으면서 끓이더라.
집에선 그냥 플라스틱에 끓인 물 넣는걸로.



사용기는 내일 엄마에게 듣고 추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