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녀석 모두 겨울은 물론이고 계절마다 감기를 달고 산다. 할머니가 잘 가는 약국에서 애들 사정을 아니 이 걸 추천해주었다. 밑져야 본전... 이라고 하기엔 가격이 세긴 하지만 그래도란 마음으로 샀다. 60개에 15만원. ㅠㅠ 이런 작은 통들이 30개씩 들어있다. 원료는 에키나시아엑스가 주다. 어떤 약사가 이 약에 대해 쓴 글을 봤는데 원료에 대한 건 까먹고 2달은 꾸준히 먹어야한다는 것만 생각나네. 올해 8세 어린이는 아침저녁으로 한개씩 먹고 올해 5세 어린이는 아침저녁으로 반통씩 먹는다. 병에 쓰인 용법과는 좀 다르지만 약사가 그렇게 먹이라고 이야기한 듯. 맛은 나쁘지않은지 두 아이 잘 먹음. 금요일인가부터 먹기 시작했으니 효과에 대한 리뷰는 한참 시일이 지나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