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인가 스케일링을 하고난 후 치과에서 잇몸가그린 검가드 작은병을 하나 주더라. 스케일링 후에 잇몸이 시릴 수 있으니 쓰라고 말이다. 그 당시엔 잇몸이 괜찮아서 안 쓰다가 뭐때문인지 쓰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다. 아마 구취때문이었던 것 같군. 사실, 잇몸도 좋지 않고 해서 그 작은 병을 다 쓰고 리스테린도 사서 써봤나보다. 근데 리스테린은 입안이 너무 아파서 못 쓰겠더라. 순한거라는데도 입안이 얼얼. 그리고 입을 헹구지 말라는데 찜찜. 그래서 전에 썼던 작은병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고 쿠팡에서 파는 2개들이로 제일(아마도?) 저렴하게 샀다. 현재, 두 개 중 한병은 다 쓰고 이것도 반이상 쓴 상태다. 치아모양이다. 잇몸 특화이려나. 뒷면에 적혀 있는거 잘 보면 가그린이라고 적혀있지만 치약이란 언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