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서있는 커피뿔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첫번째는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한거라 일반 믹스커피로 그것도 숟가락으로 휘저어서 실패함. 이번엔 잘 찾아봐서 제조해봤다. 집에 있는 미니카누 네 개 그만큼의 설탕 그만큼의 뜨거운 물 그리고 이것 바로 수동 휘핑기 누르면 지혼자 돌아가는건데 그 기능을 이용하다 좀 더 편하고 잘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바로 손바닥으로 비비면 큰 회전력이 생기면서 진행이 빨라진다. 간절하게 두손 모아 빌면 달고나 상태로. 이상태. 투명한 컵이어야 층 생기는 게 보일건데 이런컵이라서 그냥 다 섞은 후의 사진만 찍었다. 설탕이 좀 부족했는지 달고나만큼 달진 않다. 역시 도구의 힘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