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성! 수선집에 지퍼 달려고 알아봤더니 2만팔천원이래서 결국 집에서 단추구멍내고 단추 달았다. 단추세트 사놓은 게 6개짜리라 하나는 집에 있는것 중 그나마 위화감 덜한 걸로 마무리. 잘 입어야지. 최초의 구매 도안. 무늬에 반해서 손에 넣었는데 그당시엔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아미티에랑 판초베스트 떠보고 자신감 상승.세탁하기 전 사진이지만 세탁후랑 큰 차이가 없네. 4미리,3.5미리 바늘에 굿실 소프트에코 쉬어블리스 6볼 블루밍달리아 2볼 10월 9일 시작해서 11월 7일 맺음. 원작은 앞섶하고 넥라인 순으로 뜨는데 난 넥라인을 먼저 하고 앞섶함. 두께감도 다르다. 소매도 그대로 진행하면 너무 길까봐 8단,6단마다 줄였다. 바디도 좌측 무늬 상하 반대로 뜸. 이건 실수 ㅠㅠ 실을 가볍고 세탁후 기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