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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가그린 검가드

아맹꼬 2021. 4. 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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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인가 스케일링을 하고난 후
치과에서 잇몸가그린 검가드 작은병을 하나 주더라.
스케일링 후에 잇몸이 시릴 수 있으니 쓰라고 말이다.
그 당시엔 잇몸이 괜찮아서 안 쓰다가 뭐때문인지 쓰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다.
아마 구취때문이었던 것 같군.

사실, 잇몸도 좋지 않고 해서 그 작은 병을 다 쓰고
리스테린도 사서 써봤나보다.
근데 리스테린은 입안이 너무 아파서 못 쓰겠더라.
순한거라는데도 입안이 얼얼.
그리고 입을 헹구지 말라는데 찜찜.

그래서 전에 썼던 작은병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고 쿠팡에서 파는 2개들이로 제일(아마도?) 저렴하게 샀다.
현재, 두 개 중 한병은 다 쓰고 이것도 반이상 쓴 상태다.

치아모양이다.
잇몸 특화이려나.


뒷면에 적혀 있는거 잘 보면 가그린이라고 적혀있지만 치약이란 언급도 있다. 그래서 평소엔 가그린으로만 쓰지만 치약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알코올 함유가 되어 있어서 애들은 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러다가 첫째도 잇몸이나 구강상태가 안좋아서 애들용 가그린을 약국에서 추천받아 샀다.

삼천원짜리 250미리 작은 걸 일단 사왔는데


음. 구강수술 후 살균,소독
이것도 알코올 포함된 가그린이었다.

먹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지만 찜찜해서 어른들이 쓰고 있다. 그나마도 유통기한 임박이 되어버렸구나.

둘 다 써봤는데 잇몸가그린 쪽이 더 좋은 듯.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다 쓰고나서 재구매 확률이 높다.
애들용으로는 알콜 없는 제품으로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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