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가방. 왠지 란제리 느낌 둥근 바닥에 세번 반복되는 무늬 실수한 게 발견되면 풀고 다시 떠야했는데 여일곱번은 그렇게 한 것 같다. 아니, 더 되나. 원본에서 리본은 장식이지만 난 입구여밈으로 만들었다. 여기까진 그럭저럭했는데 끈부분이 내 맘에 들지 않는구나. 완성본도 보고 시작한건데. ㅠㅠ 여튼 또 가방 완성했다. ◇ 부끄手작품 2021.03.30
코바늘. 또 네트가방. 또 그물가방 이건 바닥 없는 그물가방이다. 유튜브에서 보고 만든 것. 그냥 보기엔 이게 예쁜데 (아무래도 내가 막 만든거랑은 결과물이 좀 다르다) 핸드폰만 담아도 바닥있는게 더 안정적이다. 이런건 뭘 담는거지? ◇ 부끄手작품 2021.03.27
코바늘. 네트가방. 그물가방 한동안 놨던 뜨개를 시작하니 해보고 싶은 게 계속 생기네. 그 중 하나인 일명 장바구니인 그물가방. 기호화된 도안은 별로 없고 영문도안만 있어서 만들면서 제대로 만들고 있는건가 했는데 어찌어찌 모양이 잡혔네. 코바늘의 묘미는 이러든저러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거다. 지금은 시엄니 꺼 뜨고 있음. ◇ 부끄手작품 2021.03.22
코바늘 미니 소품바구니 초록색 실이 어중간하게 튀어나와서 한줄 더 떴더니 덜 귀엽다. 손잡이가 한줄인게 더 나은것 같은데. 풀어놓은 아크릴사가 이제 초록색만 남았군. 아직 풀지않은 게 있긴 하지만. 도일리도 재밌지만 실제 사용가능한게 더 재미지구나. ◇ 부끄手작품 2021.03.18
면사로 만든 손가방. 코바늘 들고 찍은 게 실제 색상에 가깝다. 갤10이 가로로 잘 들어간다. 가방 뚜껑 없는 건 좀 그래서 어떻게든 뚜껑을 만든다. 끈은 한줄뜨기 세 개를 만들고 땋았다. 그리고 실로 꽁꽁 감아 고정함. 가방 만든 순서 역순. 면사가 굵고 거칠어서 손꾸락이 이 모양이다. 뭔가를 끊임없이 만드는 때가 있는데 딱 요즈음이 그 때다. ◇ 부끄手작품 2021.03.17
도일리. 코바늘 같은 실로 뜨다보니 모양이라도 다채로와야 뜰 맛이 난다. 뜨기 쉬우면서 있어 보이는 도안을 인터넷에서 찾아 만들었다. 테두리에 힘이 없다보니 당겨줘가며 모양을 잡아야 한다. 요 즈음 만든 것 중 사이즈가 제일 크다. 남의 도안을 뜨다보면 언젠가 자신의 도안이 만들어지겠지. ㅎㅎ ◇ 부끄手작품 2021.03.16
코바늘로 만든 미니 손가방 코바늘 기본뜨기로 점철된 미니 손가방. 가로 16센티 세로 12센티 핸드폰이나 작은 거 담아다니기 좋을 사이즈다. 고갱님이 요정도 사이즈를 원했다. 계속 뭔가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면사가 이만큼(6타래) 있어서다. 이 중 네타래로 모자 두개, 인형옷, 미니 손가방을 만들었다. 이제 또 뭘 만들까나. ◇ 부끄手작품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