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2

10AmSweater by 니드니츠 두번째

목까지 원작대로 뜬 두번째 오전열시만세컷은 빠뜨리지 말아야지 ㅋ ㅋ실. 굿실 램스울, 집에 있던 애기실바늘. 4.5미리, 4미리사이즈. S실 굵기로는 4미리가 맞지만 맨살에 입을 것 같지 않아서 4.5미리 그대로 떴다. 구멍도 잘 안보이고 나쁘지 않네.세탁하고 스팀까지 쐰 후 그나마 있는 흰벽을 찾아서 갠신히 찍었다.해도 지고 있어서 호다닥.실이 세탁매직이 있을까 기대했지만 맨살에 입을만치 부드러워지진 않더라. 괜찮아. 어차피 그럴 생각도 없었어.ㅋㅋㅋ두번째 오전열시라 깊은 암홀이 적응될만도 한데 여전히 우물만치 깊게 느껴진다. 조끼로 마무리하려다 팔 달았는데 소매 줄임이 암홀을 커버해서 옷을 입었을 땐 암홀의 깊이가 느껴지지 않는다.이 옷 위에 타이트한 자켓같은 걸 입을 땐 암홀이 문제가 될 수 있긴 ..

◇ 부끄手작품 2025.04.11

째려뜨기 가디건

우선 완성샷부터. 뚜둥다 뜬 후 만세컷. 단추 달기 전원작보다 뭔가 여성여성한 핏이 나와버림.주머니는 한쪽만 달았는데 실이 남아서 나머지 하나도 달 수 있긴 하다. 근데 구찮네.하이넥이지만 짧게.넥라인이 가로로 넓게 파지는 바람에 하이넥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여성핏 느낌.바늘. 4미리, 3미리실. 나코 엘리트 모헤어 4볼반, 니컨 콘사 한가닥도안. 시작은 핀터에서 마음에 든 사진 캡처 였는데 알고보니 해외유명작가분의 작품이었네 - Ribbed raglan by Anne Ventzel모헤어라 역시 실날림을 무시하지 못하겠다. 심하게 빠지는 모헤어를 본 적이 있어서 이건 귀여운 수준이긴 하다만..그래도 너울거리는 털이 보이는 족족 잡아뽑게 된다.한번 스팀으로 다림질을 해줘서 그런가 세탁..

◇ 부끄手작품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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