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테스트니팅. 아인슈페너 가디건 by 울다방

아맹꼬 2024. 1. 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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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실 소프트에코 실을 샀는데
테스터가 되었고
마침 게이지도 맞았던 기가 막힌 매칭.
원작은 4.5미리지만 난 4미리인것이 다르지만 뭐 그정도면 훌륭하다.

연두색이 3볼 반, 배색실이 1볼하고 3분의 2정도
배색실을 카라에 거의 다 썼다.

카라부터 몸통 고무단까지 원큐에 떠내려가고
소매만 10코 가량 주운게 다임.

12월18일에 도안받아서 뜨기 시작해서 12월30일에 세탁에 단추까지 달았다.
사이즈별 두명씩 테스터가 있는데 내 배색이 젤 오징어.
단추는 갖고 있는 범위에서 달았는데 다섯개가 딱 맞는게 없기도 하고 있는건 좀 아쉬워서 1,2,2개씩 달았다.
좀 더 발랄해진 느낌.

도안 정리를 함께 해서 그런가, 뭔가 함께 하는 기분.
패턴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떠진다.
카라가 커서 등이 따습다.


단추달기 전

뭔가 작아보이는 옷.ㅋㅋㅋ

인따르시아로 세로배색하는데 교차를 빼먹은 곳이 있다.

소매분리

어깨가 생겼다.

마커까지 추가.

이만치 떴다가 다시 풀었다. 왜인지는 까먹음.

카라시작.
걸러뜨기를 매단해서 좀 더 깔끔하다.

게이지옥에 빠지지 않아 참 다행이다.



옆구리 꽈배기가 5단 단위로 떠진 것과 단추구멍을 잘못 낸 실수가 있지만 그나마 티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다음에도 테스터를 해볼 기회가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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