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교육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아맹꼬 2015. 11. 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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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뒷태', '뒷풀이'가 아니라 '뒤태', '뒤풀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나 거센 소리일 때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2. '하던지 말던지'가 아니라 '하든지 말든지'

'던'은 과거형에서 사용된다. 선택을 나타낼 때는 '든'을 사용한다.



3. '데'와 '대' 구분하는 법

자신이 경험한 것은 '데',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할 때는 '대'를 사용한다.

예> 내가 거기 가봤는데 / 내 친구가 거기 가봤대



4. '께'가 아니라 '게'

제가 할께요(X) -> 제가 할게요(O)



5. '돼'와 '되' 구분하는 법

'해'와 '하'로 바꿔보면 된다. 

예> '안돼요(안해요) / 안되요(안하요)' 이니 '안돼요'가 맞는 표현



6. '뵈요'가 아니라 '봬요'가 맞는 말

'뵈어요'의 준말이므로 '봬요' 가 맞는 말



7. '틀리다'와 '다르다' 구분하는 법

'틀리다'는 답이 잘못되었을 때, 즉 정답과 오답이 있는 경우 사용한다.

두 대상의 차이를 나타낼 때는 '다르다'를 사용한다.

예> 그 답은 틀렸어 /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8. '어떡해', '어떻게'의 사용

'어떡해'는 '어떻게 해'가 줄어든 말

예> 요즈음 어떻게 지내십니까? / 지각이야. 어떡해!



9. '로서'와 '로써'의 사용

'로서'는 자격, 신분, 지위, 관계, 원인, 기준 등을 나타내고, 

'로써'는 기구, 도구, 수단, 방법, 기한, 조건 등을 나타낸다.

예> 친구로서 조언한다 /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 휴가는 오늘로써 마지막이다.



10. '낳다', '낫다', '났다', '나았다'

'낳다'는 출산했을 때, '낫다'는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을 때,

'났다'는 신체 표면이나 땅이 솟아나왔을 때나 길, 통로, 창문 따위가 생겼을 때

'나았다'는 '낫다'의 과거형

예> 아이를 낳다 / A보다 B가 더 낫다 / 피부에 여드름이 났다 / 감기가 다 나았다



11. 자주 틀리는 맞춤법

- 단언컨데(X) -> 단언컨대

- 설레임(X) -> 설렘

- 되물림(X) -> 대물림

- 오랫만이야(X) -> 오랜만이야

- 역활(X) -> 역할

- 정답을 맞추다(X) -> 정답을 맞히다

- 문안하다(X) -> 무난하다

- 희안하다(X) -> 희한하다

- 어의없다(X) -> 어이없다

- 요세(X) -> 요새

- 금새(X) -> 금세

- 제작년(X) -> 재작년

- 건들이다(X) -> 건드리다

- 도데체(X) -> 도대체

- 구지(X) -> 굳이

- 임마(X) -> 인마

- 뒤치닥거리(X) -> 뒤치다꺼리

- 빈털털이(X) -> 빈털터리

- 움추리다(X) -> 움츠리다

- 애띠다(X) -> 앳되다

- 궁시렁거리다(X) -> 구시렁거리다

- 널부러지다(X) -> 널브러지다

- 핼쓱하다(X) -> 핼쑥하다

- 웅큼(X) -> 움큼

- 느즈막하다(X) -> 느지막하다

- 댓가(X) -> 대가

- 홧병(X) -> 화병

- 안성마춤(X) -> 안성맞춤

- 귀뜸(X) -> 귀띔

- 넓직한(X) -> 널찍한

- 설겆이(X) -> 설거지

- 개구장이(X) -> 개구쟁이

- 구렛나루(X) -> 구레나룻

- 낭떨어지(X) -> 낭떠러지

- 발자욱(X) -> 발자국

- 서슴치(X) -> 서슴지

- 줏어(X) -> 주워

- 미쳐(X) -> 미처

- 납짝하다(X) -> 납작하다

- 간지르다(X) -> 간질이다

- 가벼히(X) -> 가벼이

- 깨끗히(X) -> 깨끗이

- 닥달하다(X) -> 닦달하다

- 하마트면(X) -> 하마터면

- 통채로(X) -> 통째로

- 요컨데(X) -> 요컨대

- 눈쌀(X) -> 눈살

- 일찌기(X) -> 일찍이

- 몇일(X) -> 며칠

- 곰곰히(X) -> 곰곰이

- 바램(X) -> 바람

- 일일히(X) -> 일일이

- 내 꺼(X) -> 내 거

- 잠궜다(X) -> 잠갔다

- 어따 대고(X) -> 얻다 대고

- 왠만하면(X) -> 웬만하면






......  나도 "왠만하면" 이라고 쓰고 "희안하다"로 쓰고.... 

잘못 쓰고 있던 게 많았네.



카친-육아상식에서 올라온 내용인데

나도 자주 틀리는 내용이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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