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간만에 꽂힌 인형 - 구체관절 바비 (요가 바비)

아맹꼬 2016. 7. 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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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나는 잠깐이지만 인덕(인형 덕후)였다.


결혼하기 전.. 

제니 프렌즈 시온과 몇몇 미미인형, 몇몇 바비들을 사들이거나

인형 바디와 알머리를 사서 내가 그려서 인형을 만들기도 했었다.

옷도 한땀한땀 손바느질로 만들고 

인형 옷본도 사고.. 

구관절 하나도 들이고

브라이스도 들였던.. 


아직 그들은 우리집에 있지만

아들들 손에 남아나지 않을것이다 라는 판단 하에

플라스틱 박스 안에 고이고이 모셔져(?) 있다.


인형 박스들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기억(정확하진 않지만 신발장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 인덕질 안한지 십여년이 지난 지금

홈더하기에서 내 눈을 사로잡는 인형이 있었으니.. 

바로 


요 아가씨.


아...... 바비인데 구관절이야. 

여러 포즈도 가능해.

가격도 착해.. >_<

(내 기억으로 구관절 바디가 저렴하지 않았어)


아아아아아.. 

사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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