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스카이방방 주안간석점

아맹꼬 2017. 2. 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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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애들과 딱히 갈 곳도 없어서
지난 번에 봐둔 방방이를 가기로 한다.

남인천전화국 옆, 경원초 건너편 6층에 있다.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988920784&_ts=1488165017043


작년 12월에 생겨서 그런지 시설이 아직 많이 깨끗하다.

방방이도 꽤 잘되어있고
다른 시설도 있다.

청소시설과 애들 땀 흘리고 나가면 감기 걸리니 머리 말려주라고 드라이어까지 있다.

분홍이 6세 이하용 방방이고
초록은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1층은 편백방, 위는 역할놀이방

난 부모쉼터?자리에 앉아있었대서리 내부 사진은 꼼꼼히 찍지 못했다. 울 둘째는 초록색에서 시간을 제일 많이 보냈고 큰넘은 방방이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2시반쯤이었는데
애들이 적당한 느낌이었다.
그러다 세시가 넘어가니 애들이 엄청나게 늘었다.

요금은 30분에 2천원
보호자 한명 당 2천원
애 둘 한시간에 보호자 2명하니 12천원
거기에 보호자는 음료 하나씩 제공하니 여타 다른 곳보다 훨 싸네.
구월동에 비슷한 규모의 곳에선 이만원 우습게 나갔던 거 같은데...  물론 거기가 놀이도구가 좀 더 좋긴 하다.

간식은 편의점 수준.
애들 음료나 과자, 구슬아이스크림 등도 있는데
여기서 돈이 훅 나가는 느낌이다.
거기 정수기물을 먹어주면 좋겠지만-울 큰넘은 가능한데- 그게 좀 힘들겠지.

나도 결국 계란과자와 보리차 하나 샀다.
3500원 지출
30분씩 추가. 4천원 지출.
뭐 결국 평소와 비슷한건가?

애기들 의자도 있고 보호자석에서 방방이 내부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cctv도 있어서 보호자석에서 어지간하면 다 보인다.

덕분에 울 아들들 9시도 안되서 잠들었다.
우리에겐 자유시간.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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