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교육

격월간 동시 전문지 .. 동시마중

아맹꼬 2017. 8.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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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마중 >> http://cafe.daum.net/iansi



안도현 작가의 발견에 동시마중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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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마중>


화려하고 두꺼운 잡지가 판을 치는 세상에 작고 얇고 생김새도 보잘것없지만

손에 꼭 쥐여주고 싶은 잡지들이 있다.

<녹색평론>이 그렇고, 녹색연합에서 펴내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가 그렇고,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이 그렇다.

<동시마중>은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고 정기구독 신청을 해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운영 방식도 독특하다.

광고와 후원금을 일절 받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잡지를 운영한단 말인가?

현재 유료 독자가 600명쯤 된다고 한다.

거기에 편집위원들이 매호 일정 금액 제작비에 보탠다.


<중략>


브랜드 커피 한잔 값이면 두 달에 한 번 좋은 동시 잡지 한권을 집에 앉아 받아볼 수 있다.

아동문학의 변방에 있던 동시를 자신의 생활 가까이 데려오는 분들이 늘었으면 좋겠다.

동시는 비교적 짧고 쉬워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잘 키운 동시 한 편, 열 편의 시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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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마중을 검색해 보면 페이스북에 있는 것이 먼저 나온다. 

페북은 마침 탈퇴를 진행 중이기도 하고 

실제 구독신청을 하려면 다음까페에 가입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까페로 쓩~


나와 아이들을 위해서 구독을 해볼까 고려 중이다.


 

1년 정기구독 : 4만 8천 원

2년 정기구독 : 9만 6천 원

3년 정기구독 : 14만 4천 원

4년 정기구독 : 19만 2천 원

5년 정기구독 : 24만 원

....

10년 정기구독 : 48만 원




1년에 6권의 동시집이 생긴다라....

동시를 읽는 여자라니.... 뭔가 참신한 느낌이다. ㅎㅎㅎ

좀 더 까페를 둘러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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