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여간을 어디 가본적이 없었던지라 그나마 칩거할 수 있는 호텔을 가보기로 했다. 송도 쪽을 알아보다 날이 되는 그럭저럭한 곳을 찾기가 힘들어서 범위를 경기로 변경하니 송도만큼이나 가까운 광명이 눈에 띄더라. 라까사호텔에 대한 리뷰를 찾아보니 나쁜 내용도 없어서 예약을 진행했다. 1시까지 레이트체크아웃 포함한 패키지다. (네이버페이 적립하는 거 선택) 135천원 현장결제했다. 1층부터 6층까진 오피스텔, 7층부터 호텔. 7층에 로비와 라까사키친이 있다. 친절함을 느끼며 체크인을 하고 사진 한방. 등은 과감히 커팅.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홀이 적당해 보이는데 많으면 좁다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 호텔용 엘베를 이용하려면 객실키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묵은 곳은 1225호. 퀸사이즈+싱글사이즈 더블 베드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