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마블 캐릭터 타노스의 사상은 위험하다.

아맹꼬 2019. 5. 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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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에서 마블시리즈를 만들었다고 광고를 한다.
아이들마다 캐릭터 하나씩 말하며
난 아이언맨
난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마지막 아이가
난 타노스!

그리고 타노스가 웃으며 손가락을 튕긴다.


아!  이 얼마나 위험한가.
매우 위험한 사상을 가진 캐릭터인데
아이들은 그 캐릭터를 아주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느낌이다.

대량살상. 제노싸이드

난 타노스! 라고 외치는 순간
내 귀에는 난 히틀러! 라고 들린다.


가상의 캐릭터고
내가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사랑받는 영화인 만큼 파급력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해리포터의 볼드모트는 타노스만큼 친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난 타노스가 매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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