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5월 29일

아맹꼬 2019. 5. 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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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며칠 전.
아!  월요일, 비오는 날 강우엄마가 준 신발을 신고 출근했다.
발이 아픈 신발이라고 경고를 해주었는데 역시나 복사뼈 밑이 까져서 피가 났다.
반창고를 붙이고 천천히 걸어야 했는데
이 신발을 신을 때마다 반창고를 붙일 순 없어서 방법을 찾다가 깔창을 깔면 되겠다 싶더라.

겨울신발 안에 추가적으로 넣어놨던 깔창을 재활용하려고 꺼내봤는데 뜨악할 만큼 더러워져서 그냥 그 자리에 도로 위치시켰다.


그리고 사야지 생각만 하다 어제 밤에 드디어 깔창 구입.
언제 배송되려나?

피났던 복사뼈 밑부분은 여전히 아프다.
자해신발은 왜 만들어지는지 모르겠다.




2.
오늘 원스토어 북스를 지우고
yes24 북클럽을 가입했다.
sk도 이런저런 사유로 줬던 혜택을 다 없애버리고 있다.
마음에 안드는군.

북클럽은 현재 한달 무료에 90일 무료쿠폰까지 등록된 상태라 최대 120일간은 무료로 이북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달에 5500원으로 이북을 마음껏 볼 수 있다니. 그냥 이걸 유지해 볼까 생각 중.

마블맨이 있길래 충동적으로 가입해버렸지만 뭐 어찌 되겠지.


그나저나 읽다만 것과 읽지않은 것들이 책장에 많은데 언제 읽지?




3.
둘째가 점점 자기 의견을 부정적으로?  표출한다. 짜식.
형이 비타민 가져다 달라는데 일말의 여지없이 싫다고 한다.
결국 형은 비타민을 혼자 꺼내먹었다.
둘째는 못 먹었다.
유산균도.



4.
졸린데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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