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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컬러링북과 색연필을 사드리고
그 분들이 하신 결과물을 보고
문득 나도 색칠놀이가 하고 싶어졌다.
기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빨강 머리 앤으로 하자 싶어 샀다.
그런데 막상 받고보니 색을 칠하기가 아까워졌다.
망치면 어떻게 하지.
이걸 한번 하고 버릴게 아닌데.
오늘도 사진만 찍고 도로 가져다놨다.
내 사랑 앤
난 너처럼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없어.
색이 입혀져 있는 앤과 명암 정도만 입혀진 앤들
우측을 기반으로 좌측의 것들을 칠하면 되는데
뭔가 연습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해.
나의 앤들아.
기다려.
덧. 앤 컬러링북은 2개인데 하나는 누구의 그림인지 모르겠다. 앤이 초록색 지붕집으로 오기 전 어린 시절의 내용인데 원작과 달라서 그것까진 욕심이 생기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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