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짤주머니 거치대

아맹꼬 2021. 12. 11. 14:55
728x90

판매용은 다리를 ㄷ자로 하고 홀사이즈는 3센티인데
우리의 고갱님은 홀사이즈 4센티에 4센티 간격으로 요청했다. 근데 울집 도구는 3.8센티 홀밖에 없어서 그렇게 처리함. 깍지만 통과하면 될거란 예상을 해봄.
짤주머니의 무게감을 고려해서 가운데에 지지대를 댔다.

시판용이 ㄷ자 다리를 댄 이유를 유추해볼때 쓰러짐방지일 건데 이건 상판이 넓어서 넘어가진 않을 것 같다.
실제 사용해봐야 유용함을 알게 될텐데.

이래저래 물사용을 하게 될거라 오일이든 바니쉬든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그건 본인이 한다고 하는군.

이 글을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볼지 모르겠지만
3년만에 다시 바깥 생활하게 된 동네동생을 응원한다.

아이디어스에서 혜인당을 검색해주세요.

화과자 전문입니다.

내가 만든 도일리도 찬조출연.


덧. 어제 가져가더니 사용컷을 보내왔다.

애 밥주고 다시 나가서 일한다는데 돈 버는 건 좋겠지만 몸이 맛갈까봐 걱정된다.

반응형

'◇ 부끄手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바늘 비니  (0) 2021.12.31
애벌레 인형  (0) 2021.12.15
쁘띠 스카프  (0) 2021.12.10
파인애플 무늬가 들어간 도일리  (0) 2021.11.26
아카시아 나무 도마  (0)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