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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말을 잃게 만드는 완성품
뜰 때만 해도 어찌 되겠지 했는데
신으면 발이 퉁퉁 부어보이는 양말을 만들어버림.
4미리 바늘에 25코를 잡았는데 20코로 줄이던가 바늘과 실을 더 가느다란 것으로 바꾸던가.
이 모양으로 양쪽 다 만들긴 싫다.
그렇다고 풀기도 싫구만.
어쩐다.
덧. 엄마 발모양이랑 비슷해서 엄마 신어보고 괜찮으면 마저 한짝도 만들겠노라 했는데 엄마가 발 한쪽만 잘 때 시렵다고 걍 한짝만 들고 갔다. 나름 쓸모가 생겨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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