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줄무늬 풀오버

아맹꼬 2023. 4. 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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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으로 추정되는 박씨네실가게의 모어스무디 콘사 하나랑 마타타의 밀크코튼과 당근에서 나눔받은 연그레이 콘사 하나랑 합사해서 배색을 했다.
바디쪽을 죄다 5.5미리, 목과 손목 고무단은 4.5미리
4월 15일에 시작해서 20일에 끝났군.

실이 모자를 것 같아서 손목을 저리 한건데 되려 콘사가 남아버림.
다시 풀고 소매를 좀 더 길게 할까 고민도 해봤지만 그냥 입고 생활하기엔 적당한 것 같아서 그냥 두기로 결정

도안은 없고 겹단과 저먼어쩌구랑 배색을 연습해보려고 시작한 탑다운.

배색 단차 없애는 연습은 성공적이지 못해서 뒤판에 사선이 생겼다.


반팔로 마무리지을까 고민하던 시점.
굉장히 날씬하게 사진이 나왔다.ㅋㅋ

무튼 뒤판의 저 사선.. 어쩐디야.


옷이 자라는 모습도 기록해야지.

다음엔 배색 단차없애기를 깔끔하게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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