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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재를 정리하다보니 작은 방울들이 발견(ㅋ)되었다.
색도 그렇고 사이즈도 그렇고 마커로 적당할 것 같아서 만들었다.
탑다운이면 마커 필수라 다다익선.
랑군은 요즘 가죽공예를 시작해서
우리 둘 다 부자재 사러 동대문에 가고 싶어하는 중.
쉽지 않다.
멀기도 하고..
지금 뜨고 있는 게 있지만 새로 뭔가를 또 뜨고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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