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생활

베란다 샷시에 스크린필터 붙이기

아맹꼬 2016. 7. 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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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창에는 두가지 방식으로 스크린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적용된 것은 벨라 스크린 필터 >> 해당 글 보기)


하나는 귀찮고 시간도 꽤 걸리고 힘들긴 하지만 해놓으면 짱짱한 쫄대로 고정하기

또 하나는 양면테잎으로 붙이기... 입니다.


스크린필터는 부직포보다는 가벼워서 양면테잎으로 해도 되겠다는 (대디의) 판단 하에

양면 테잎으로 붙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일단 베란다에서 샷시를 뺍니다.

고층일 수록 위험하니 조심조심.


기존 방충망 위에 스크린필터를 덧입힐 거구요.. 


제 생각이지만  

방충망 대신 스크린 필터만 적용하면 가시성은 충분히 확보가 되고 바람도 더 잘 들어오겠지만 

워낙 힘이 없어서 (천이다보니) 추락 방지는 절대 안될 거예요.

꼭 방충망 위에 이중으로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업체에서도 양면테잎 껴주는 거인 듯)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샷시 안쪽에 양면테잎을 자~~~알 붙이고.. 


붙입니다.


그리고 양면테잎을 살살 떼가며 스크린 필터를 붙여나가면 되지요.


쭈글쭈글해지지 않도록 잘 잡아다니면서 붙이는 게 관건 인 것 같습니다.


전 애들 보면서 잠깐 잠깐 기록으로 남긴터라 

더 상세하게는 못하였네요.


무튼.. 요걸 다시 베란다에 끼우면 완성.


늘 열어두는 창문에 적용하였는데.. 역시나 가시성은 안녕입니다.

(부직포는 아예 안 보이는 데.. 이건 그나마 보이니 다행인가요?)



세상엔 참 친절한 리뷰어들이 많은데

그분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요 창 적용한 창의 바깥은 하루종일(잠도 없는지) 차가 오가는 4차선 도로입니다.

먼지 진심 많이 들어오는 곳인데 요 스크린필터 덕분에 창 열고 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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