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갑작스러운 v10 무한부팅

아맹꼬 2017. 4. 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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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박워크샵을 보내던 중
갑자기 핸드폰이 멈추더니
로드가 되지않았었다.
배터리를 빼고 다시 끼워도 영 로고만 보일 뿐 진행되지않는다.

내 핸드폰이 엘지 제품이란 걸 아는 회사사람들이 무한부팅걸린거라며 이미 유명해진 일이라며 이야기를 해주었다.
랑군이 검색해보니 보드교체 외엔 답이 없단다.

보드교체 비용이 23만원 정도가 될거라고도 했다.

1년 보상 기간이 지났기에 보드교체 비용이 유상일거라고 추측들을 하는데 난 너무너무 억울하기만 했다.

센터로 가기 전에 금액때문에  진상고객이라도 되어서 한푼이라도 깎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센터가니 이미 여러 사람들이 왔다간지라 보드는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다만 침수 등의 이유가 있다 판단되면 그 땐 보드 교체 비용이 든다고 한다.

보드 교체하고 업그레이드하는데 20여분 정도 소요된다.


여기서 금액 다음으로 중요한건 내부메몰에 담긴 데이타.
그것도 케바케지만 살릴 수 있었다.

큰 아이 태어나서부터 모든 사진을 지울 수가 없어서 백업한 사진들은 내부로 옮겨놨는데 그것들은 이번에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재카피하기로 하고 인증서와 가게부,  메모 등의 데이타는 외장메몰 등을 이용해서 백업받았다.

개인적으로 구글 드라이브 등과 연동되는 걸 안 좋아하는데 몇몇은 연동 후 내려받아서 해결했다.

데이타 백업받고 급한 앱 설치 때문에 한시간 반 가량을 센터에서 보낸것 같다.


센터 기사에게 증상의 원인은 무엇이냐 물으니 자기는 무상교체만 내려왔고 자세한 이야기는 내려온 것이 없다했다.
아마도 발열로 인한 것일 것 같다고만 했다.




계속 사용하던 벨소리도 옮기질 못해서 다시 찾아봐야한다. ㅠㅠ

재설치 등이 귀찮아서 공초나 데이터백업을 안했는데 이번 일로 인해서 백업이 잘 되는 앱을 사용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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