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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책을, 그것도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를 이렇게 많이 읽은 건 처음이려나?
이책은 작가가 65세 즈음에 쓴 글이다.
어머니 시즈코상은 치매 중.
요양원에서 어린아이 다루듯 하는 걸 싫어하신다고 했다.
나라도 싫겠다.
실제 우리 아빠를 그리 다루는 걸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다.
그 외, 뭐라 느낌을 상세히 남기고 싶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러고 싶지않기도 하다.
언제 읽어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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