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스트릿츄러스를 지나가다 둘째 가졌을 때 그렇게 먹고 싶던 츄러스였던게 떠올라 가던 길 되돌려 6분이란 시간을 들여 하나 샀다. 처음 먹어본 츄러스는 뭔가 쫀득한 식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건 바삭바삭 계피향과 달큰함은 비슷한데 처음 먹었던 그맛은 다시 만날 수 없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었음. 가격은 2천원. ---------------------------------------------------계절적인, 그리고 위치적인 이유로 사라진 것 같다.안타깝기 그지없네.- 20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