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들어진 책이다. 그래서 첨엔 폐를 끼치지않는다주의인 일본에서 이런 책을? 했다가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니 똑같구만.으로 정리. 이건 아이들을 위해서라기보단 사실 나를 위해 산 책이다. 남들기준엔 내가 다혈질로 보일지 모르겠네. (내 생각으론 투덜이) 지금까지 어른용은 두어권 봤는데 딱히 큰변화는 없는 것 같은데 요 책은 어린이용이라 쉽게 읽히고 와닿지 않을까. 그리고 겸사겸사 아들들도 보고 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할 수 있으면 좋겠네. 차례는 중요하다. 화내지마라고 했을때 말하는 그 화!는 과연 무얼까. 책에는 소중한 감정이라고 이야기한다. 내 감정을 제대로 보지못하면 우리는 그 화!에 먹혀서 홧병에 걸리고 만다. 책 안에는 실제 화가 났을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적는다던가 하는 것도 있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