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애들 낳고 보건소에서 받은 비접촉식체온계와 어케어케 생긴 귀체온계로 잘 버티고 있었다. 둘째 낳고 받은 휴비딕 이마체온계를 주로 썼었는데 이번 여름동안 외부온도에 꽤 영향을 받는 게 느껴지더라. 체온이 좀 높게 재진다. (나 아픈건가? ㅋ) 근데 상황이나 재는 위치에 따라 달라서 사람 별로 십수번을 재보는 상황이 발생했다. 집에 있는 귀체온계들은 하나는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또 하나는 어찌된 일인지 낮게 결과가 나오네. 보통때 35도로 나옴. 결국 귀체온계를 사야겠다는 결론. 검색하다보니 오므론 귀체온계도 꽤 사용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네블라이저 덕분에 개인적이지만 오므론이란 브랜드의 신뢰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별 고민없이 최저가 검색해서 샀다. 유명한 브라운체온계는 왜인지 마음이 가지않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