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찌의 선물 어제 학교에서 꽃접기와 곤충접기책을 빌려와서 꽃 한송이와 메뚜기를 접어서 (재택하면서 일하는)내자리에 이렇게 두었네. 엄마 선물이라며. 요즘 종이접기에 빠져서 학교에 있는 종이접기책을 죄다 빌려오고 평평해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색종이를 입체로 만들어 집 곳곳에 거의 뿌렸다싶을 정도로 증식시키고 있지만 그래도 고맙다. 그리고 제발 치워라. ㅠㅠ ◇ 나와 아이들 이야기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