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 좋은 물건이 많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OOO 보드판을 사고 싶고 걸어주고 싶을건데 어지간한 사이즈를 사려면 가격이 만만찮아서 망설였을 것이다. 그런 부모들의 마음을 후벼파는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보드 시트지. 함석과 프레임.. 그리고 시트지만 있으면 자석 보드판을 집에서 만들어줄 수 있다. 손품만 팔면 된다. 일단 나는 이 제품이 나오기 전에 보드판을 이미 샀으므로.. 아들이 무수한 어텍을 하고 나서 너덜너덜해질 무렵에 이 시트지로 깨끗이 발라줘야겠다. 그래도 검증은 해봐야 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너덜해진(비포 사진은 없음) 보드판을 개비해보았다. 완전 깨끗하다. ㅋㅋㅋ 시트지붙이는거야..뭐.. 시작만 잘 맞추면 밀대로 밀면 되니까.. 녹색이라 눈도 편안하고 좋구나. 남는 시트지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