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와 부품들과 설명서. 매해 어린이날 선물로 뭘 사주나 고민이 된다. 애가 둘이다보니 무얼 사주던간에 2개를 사야한다. 그러다보면 비싼건 엄두가 안난다. 그러다 랑군이 보내온 수개의 링크 중 이걸 채택. 구입했다. 한마디로 레고로 코딩할 수 있게 해주는거다. 들어있는 부품과 집에 있는 레고들을 합쳐서 무언가를 만들고 코딩해서(앱 제공됨) 움직이게 할 수 있다. 결코 싸지않다. 146천원가량 들여 샀다. 하지만 한개만 샀기때문에 조금 무리를 했다. 전에 레고모터인가도 사서 아빠가 한번 만들어주고 땡쳤는데, 내 예상으로 이번에도 아빠가 만들고 애들은 앱만 만지지 싶다. (현실이 되니 역시나) 처음엔 둘째가 어느정도 참여를 했다. 설치된 앱에서 무얼 만들지 선택하면 만드는 순서가 나오고 그거대로 조립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