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리. 코바늘 같은 실로 뜨다보니 모양이라도 다채로와야 뜰 맛이 난다. 뜨기 쉬우면서 있어 보이는 도안을 인터넷에서 찾아 만들었다. 테두리에 힘이 없다보니 당겨줘가며 모양을 잡아야 한다. 요 즈음 만든 것 중 사이즈가 제일 크다. 남의 도안을 뜨다보면 언젠가 자신의 도안이 만들어지겠지. ㅎㅎ ◇ 부끄手작품 2021.03.16
도일리 완성. 코바늘 실 소진용 도일리 완성 인터넷에서 도안 찾아서 뜬 것이라 평소 뜬 것들보다 이쁘다. 이렇게 보니 살구색도 이뻐보이는군. 내 손보다 큰 결과물. 모사로 만들었다면 티코스터가 되겠지만 이건 불가능하겠다. 생산적인 삶이 주는 즐거움이로군. ◇ 부끄手작품 202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