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더라. 이걸 산게? 기억이 나지않을 정도인데 왜 지금까지 리뷰를 안쓴거지? 여튼 이건 혼자하는 보드게임이다. 8세 이상이라고 하는데 우리집 6세 둘째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케이스도 있어서 굳이 박스까진 필요없지만 우린 어지간하면 박스로 보관한다. 펭귄도 얼음판도 케이스도 꽤 퀄이 좋다. 요즘 건망증이 심각할때가 있어서 머리 좀 쓰려고 주어진 문제를 풀어본다. 우선 펭귄들을 그림대로 자리잡게 하고 그 다음 얼음블럭들을 빠짐없이 자리하게 하는 간단한 게임이다. 총 60개의 문제가 있다. 41번 문제를 풀고나서 기념샷. ㅋ 공간감각이 발달한 사람은 쉽게 할 수 있겠지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여러번 블럭을 옮겨야 한다. 이걸 하다보니 뇌 주름이 그럭저럭 견고해지겠네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보내기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