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피부가 겨울이 되면서 점점 건조해져서 긁게되고 상처가 생기고 그러면서 더 긁고 ....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상처 범위가 점점 넓어졌다. 애기땐 통목욕도 자주 하고 이래저래 신경을 썼는데 조금 컸다고 지혼자 샤워하게 두고했더니. ㅠㅠ 그래서 두아이가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대형사이즈면서 평소에 공간을 덜? 차지하게 접이식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음. 8만얼마에 샀다. (중국산인듯해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근데 요즘 중국은 별걸 다 만든다. 애들 모기장도 그렇고) 배송은 빨라서 하루만에 받았다. 거대한 박스가 두둥. 박스컷은 못 찍고 대충 조립했을 때부터 찍었다. 접이식이라 펼치면 모양이 잡히지않는다. 일단 머리대는 부분을 꽂으면 오그라들지 않는다. 가운데 바도 꽂고 물빠지는 부분..